자료실

JBG Logistics

해운 물류 뉴스

메일

부산 신항, 야적장 포화에 반입기간 단축…운송업체 '한숨'

조회 2,926

JBG로지스틱스 2021-07-30 15:37

HMM, 36번째 임시선박 출항…농수산 수출품 선적
 
부산 신항 부두 야적장에 공간이 없어 수출용 컨테이너 반입 기간이 단축됐다.
 
반입 제한이 강화되면 운송업체들의 고충이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부산 신항 2부두 운영사인 PNC는 오는 30일부터
수출용 컨테이너 반입 허용 기간을 선적 대상 선박의 입항 5일 전에서 3일 전으로 줄인다.
 
야적장에 포화상태를 나타내는 장치율이 100%에 육박해 컨테이너 반입 시기를 늦추기 위한 조치다.

이 같은 상황은 부산 신항에서 1부두를 제외하고는 비슷하게 나타나고 있다.

3부두 장치율은 86% 정도고 4부두와 5부두 장치율은 90%를 초과했다.

적정 장치율이 75∼80% 초반대인 점을 고려하면 과포화 상태이다.
 
<출처 : 에너지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