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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G로지스틱스 2021-05-10 14:46
중국의 4월 수출입 지표 개선세가 지속된 것으로 조사됐다.
신영증권 성연주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지난 7일 발표된 4월 중국 수출입(yoy) 지표를 살펴보면
수출 증가율은 32.3%로 예상치(21.5%) 및 전월(30.6%) 대비 상승했다.
수입 증가율은 43.1%로 예상치(45%)는 하회했으나 전월(38.1%) 보다는 상승하면서 2011년 2월이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특히 수출 증가율은 예상치를 상회했는데, 항목별로 살펴보면 글로벌 경기 회복에 따른 부동산 소비 관련 업종의 수요 증가가 원인이다.
수출 금액 기준으로 완구, 가구 및 조명 등 각각 전년동기대비 67%, 59%, 36%,
그외 자동차 및 첨단기술산업 수출 증가율은 86%, 25%. 또한 수입 증가율이 40% 이상 높은 증가율을 보이는 원인은
중국 경기 회복, 탄소중립에 따른 원자재 수입 증가 및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이다.
수입 금액 기준으로 철광석, 원유 및 곡물, 대두 등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90%, 73%, 73%, 54%. 증가했다.
<출처 : 쉬핑뉴스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