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 물류 뉴스
전세계 컨선 6% 휴업中…3년來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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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G로지스틱스 2019-12-27 10:05
스크러버 설치공사 영향 계선 크게 늘어
운항을 멈춘 컨테이너선이 전체 선대의 6%까지 늘어났다.
프랑스 해운조사기관 알파라이너에 따르면 9일 현재 전 세계 컨테이너선 계선은 226척 138만TEU로 집계됐다.
전 세계 컨테이너 선대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6%로, 과거 3년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선형별로 500~999TEU급 23척, 1000~1999TEU급 48척, 2000~2999TEU급 32척, 3000~5099TEU급 37척,
5100~7499TEU급 13척, 7500~1만2499TEU급 34척, 1만2500TEU이상 39척 등이다.
계선 중 운항회사가 소유한 선박은 109만TEU로 79%를 차지했다.
내년 1월 시행되는 황산화물 규제 강화를 앞두고 스크러버 설치에 따른 계선이 크게 늘어났다.
138만TEU의 계선 중 스크러버(배기가스정화장치) 설치 공사를 위해 수리조선소에 들어간 선박은 60%인 90척 87만8000TEU였다.
계선 중 운항회사가 소유한 선박은 109만TEU로 79%를 차지했다.
내년 1월 시행되는 황산화물 규제 강화를 앞두고 스크러버 설치에 따른 계선이 크게 늘어났다.
138만TEU의 계선 중 스크러버(배기가스정화장치) 설치 공사를 위해 수리조선소에 들어간 선박은 60%인 90척 87만8000TEU였다.
향후 설치공사를 시작할 예정인 12척을 포함하면 스크러버 공사 선박은 102척 94만9000TEU까지 늘어난다.
<출처>코리아쉬핑가제트